교토 시내는 지하철보다 버스가 더 유용한 도시입니다.
하지만 일본 버스는 한국과 다른 점이 많아 일본 초심자라면 당황하기 쉬운데요,
이 글에서는 일본/교토에서 버스를 탈 때 꼭 알아야 할 기본 구조부터, 실제 이용법까지 정리해드릴게요!
Point 1. 버스는 ‘뒤에서 타고, 앞에서 내린다’
- 교토 대부분의 시내버스는 '뒷문 탑승 → 앞문 하차' 구조
- 내릴 때 기사님 옆 단말기에 요금을 넣거나 교통카드를 찍어요
✍️ 한국 버스처럼 앞문으로 탑승하면 내리는 분들과 부딪힐 수 있으니 주의!
Point 2. 요금은 후불제 + 잔돈 필수
- 기본요금: 230엔 (성인 기준)
- 요금은 하차 시 지불, 잔돈이 없으면 거스름돈 안 주는 경우도 있을수 있어요🥲
- 가급적이면 버스 요금에 맞게 동전을 준비해서 타는게 좋습니다.
- 대부분의 교토 시내버스에서는 교통카드 (IC 카드) 사용이 가능합니다. (ICOCA, SUICA, PASMO, KITACA 등)
- ICOCA, SUICA, PASMO 등의 카드는 애플페이 등록도 가능해요!
📌 교토 버스패스 또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우도 하차 시 단말기에 찍고 내리면 끝!
Point 3. 구글맵 + 정류장 번호 활용하기
- 구글맵에서 현재 위치 & 목적지 입력 → '대중교통' 경로 탭 선택
- 몇 번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 확인 가능
- 정류장마다 고유 번호가 있어 길을 잃을 걱정이 없습니다.
✍️ 정류장 안내 표지판에도 정류장 번호와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 번호가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어요.
Point 4. 버스 타는 순서
- 정류장에서 줄 서기 (노선 확인)
- 뒷문으로 승차
- 목적지 전 방송 들리면 '하차 버튼' 누르기 (한국과 동일!)
- 앞문으로 내려가서 요금 투입 or 카드 태그
Point 5. 기타 버스 이용 Tip
- 영어 안내방송 존재하지만 정확한 발음으로 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. → 구글맵 실시간 확인 권장
- 어린이 요금은 120엔, 현금만 받을 때도 있으니 미리 동전 준비!
기본적인건 한국과 대부분 비슷해서 한 번만 해보면 별거아니라고 느끼실거에요!
교토는 버스 이용이 많은 만큼 꿀팁들을 꼭 읽어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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